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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나의 어머니. 그와 동시에 또다른 누군가의 어머니가 될 수도 있는..

세상사는 모든 이들에게 어머니란 존재는 특별하고 각별하다. 누군가에겐 따뜻한 기억을, 누군가에겐 그리움을 안겨주는 존재로서 어머니라는 세 글자가 유일하지 않을까. 나 또한 위와 별다를 바 없는 감정을 겪으면서 한편으로 어머니에 관한 트라우마 때문에 갈등한 적이 있다. 그래서 그녀의 모습을 일부 우아하게, 그리고 일부 일그러뜨려서 왜곡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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