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Testosterone

창작욕구의 근원을 찾으며 우연히 이 남성호르몬 단어가 떠올랐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신체의 탐구와 관음의 욕구를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단어기도 하다. 내면의 '자아 강화'를 거듭한 끝에 '얇은 강철'이 떠올랐다. 이 강철 조각들은 겉으로 순수한 힘, 우람한 풍채 등을 은유하고 있다. 그러나 부피가 커다란 것에 반해 내부의 밀도가 어떤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