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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BEOM
KIM
'W'
눈비비며 창문을 열었는데 이슬내음이 촉촉해. 보아하니 오늘 하루가 마냥 춥지는 않겠네. 묵묵히 멀리서 바라만 봐도 정말 괜찮아. 세상에서 가장 큰 호수에 담긴 작은 별 하나가 된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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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눈비비며 창문을 열었는데 이슬내음이 촉촉해. 보아하니 오늘 하루가 마냥 춥지는 않겠네. 묵묵히 멀리서 바라만 봐도 정말 괜찮아. 세상에서 가장 큰 호수에 담긴 작은 별 하나가 된 것 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