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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my arrow.

담백한 언어가 여운에 효과적이라 생각하는 요즘이다. 사랑의 방향성, 목적성, 그리고 취약함을 그리려한다. 정형화된 퀴어 이미지의 선정성을 덜어내고 순애에 집중한다. 화살은 표적을 찾고, 관통하며, 연결한다. 서로를 향한 채 자상하게 빗발치는 화살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시큰해진다.

© 2022 by JUNBEOM KIM

현대미술 작가 김준범 포트폴리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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