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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BEOM
KIM
Be my arrow.
담백한 언어가 여운에 효과적이라 생각하는 요즘이다. 사랑의 방향성, 목적성, 그리고 취약함을 그리려한다. 정형화된 퀴어 이미지의 선정성을 덜어내고 순애에 집중한다. 화살은 표적을 찾고, 관통하며, 연결한다. 서로를 향한 채 자상하게 빗발치는 화살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시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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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담백한 언어가 여운에 효과적이라 생각하는 요즘이다. 사랑의 방향성, 목적성, 그리고 취약함을 그리려한다. 정형화된 퀴어 이미지의 선정성을 덜어내고 순애에 집중한다. 화살은 표적을 찾고, 관통하며, 연결한다. 서로를 향한 채 자상하게 빗발치는 화살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시큰해진다.